[뉴스특보] 경제 정상화 시동 거는 미국…한국보다 피해 커진 일본
코로나19 상황이 가장 심각한 미국과 유럽 일부 국가의 확산세는 둔화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옵니다.
반면 아시아와 남미지역 주요 국가에선 여전히 악화 일로를 걷고 있습니다.
뒤늦게 긴급사태를 선언한 일본의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는 우리나라보다 모두 많아졌습니다.
황정현 기자와 짚어봅니다.
전 세계 현황부터 짚고 가겠습니다. 확산세가 둔화하는 국가가 있는 반면, 가파르게 폭증하는 국가도 있죠.
좀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미국과 유럽에선 확산이 둔화하면서 봉쇄조치를 완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죠.
유럽에선 덴마크가 처음으로 초등학교 문을 열었다고요.
브라질에선 사회적 격리조치냐, 경제 회생이냐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결국 대통령과 의견 차를 보여온 보건장관, 교체됐죠.
뒤늦게 국토 전역에 비상사태를 선언한 일본도 악화 일로를 걷고 있습니다. 누적 확진자 수가 우리나라 수치를 넘어섰죠.
우리나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제 한 자릿수로 내려왔습니다. 오늘부턴 '완화된 거리두기'가 시행되죠.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온라인 콘서트도 열렸죠. 전 세계 유명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21세기판 '라이브 에이드'가 아니냔 비유가 나오는데요. 이 소식도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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