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는 180석 슈퍼 여당을 이끌 차기 원내대표를 두고 중진 의원들의 출사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과연 당내 의원들은 어떤 원내대표를 원하고 있을까요?
김순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20대 국회 원내 사령탑이었던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의 임기는 다음달 8일로 마무리됩니다.
이제 관심은 180석의 슈퍼 여당을 이끌어 갈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모이고 있습니다.
우선 당내 친문계로 손꼽히는 4선의 김태년 의원과 3선의 전해철 의원은 원내대표 도전을 공식화한 상황입니다.
과거 두 차례 나섰던 4선의 노웅래 의원 역시 재도전 의사를 밝혔고 윤호중 사무총장 등도 후보군에 올랐습니다.
결국 관건은 의원들의 표심 공략.
현재 초, 재선의원들은 21대 첫 원내대표로 코로나19와 경제적 문제를 잘 헤쳐나갈 수 있는 인물을,
▶ 인터뷰 : 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코로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