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 확진자가 닷새째 20명대를 기록하면서 안정세를 유지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코로나19 유사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가 이번 주말,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추가로 연장할지 결정합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확진자가 줄었지만, 폭풍전야의 고요함처럼 느껴진다며 방심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고용 충격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19만5천 명이나 줄어들며 10년 2개월 만에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다음 주 초 고용 안정대책을 발표합니다.
■일본의 누적 환자가 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아베 총리가 이달 말 연휴 기간을 앞두고 긴급사태를 전국으로 확대했습니다. 또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현금 10만 엔을 지급하는 방향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했습니다.
■415 총선을 마친 여야가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열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압승에 따른 막중한 책임감을 강조하며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21대 국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미래통합당은 해단식에 앞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하고 참패에 따른 수습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당 안팎에서는 김종인 선대위원장을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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