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21대 국회, 100억원 이상 자산가 7명 外

연합뉴스TV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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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21대 국회, 100억원 이상 자산가 7명 外

이 시각,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21대 국회, 100억원 이상 자산가 7명

21대 국회를 이끌어갈 국회의원 당선인 300명 가운데 100억원 이상의 자산가는 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통합당 박덕흠 당선인이 재산 신고액 590억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고, 이어 민주당 박정 당선인 360억원, 통합당 김은혜 당선인과 같은 당 성일종 당선인이 각각 210억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한편, 50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은 9명, 1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은 전체의 절반 이상인 156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산 신고액이 '마이너스'인 경우는 민주당 진선미 당선인과 같은 당 김민석 당선인, 통합당 김웅 당선인 등 3명입니다.

▶ 검찰, 총선 당선자 94명 입건…90명 수사

21대 총선이 막을 내림에 따라 검찰이 당선자 90명의 선거법 위반 의혹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검찰청 공안부는 선거일이었던 지난 15일 자정을 기준으로 선거사범 1,270명을 입건하고 그중 16명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선자 중에는 94명이 입건돼 4명은 불기소 처분되고, 90명이 수사 중입니다.

이는 당선자 104명이 입건됐던 지난 20대 총선에 비해 9.6% 감소한 수치입니다.

▶ 마약여왕 '아이리스' 미국서 체포 3년여만에 송환

인터넷과 SNS 등을 활용해 국내로 다량의 마약을 공급한 혐의를 받는 이른바 '마약여왕'이 미국에서 체포된 지 약 3년 10개월 만에 국내로 강제 송환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어제(16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44살 지 모 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지씨는 2015년 총 14회에 걸쳐 미국에서 국제우편 등을 이용해 '메스암페타민' 95g과 대마 6g 등 2,300만원 상당의 마약류를 국내로 밀반입한 혐의를 받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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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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