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재개…KLPGA 챔피언십 5월 14일 개막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가 다음 달 14일 KLPGA 챔피언십으로 재개됩니다.
KLPGA투어는 지난해 12월 베트남에서 열린 효성 챔피언십으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들어서는 아직 한 차례도 대회를 하지 못했습니다.
KLPGA투어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선수들이 많아지고 대회를 기다리는 팬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기금으로 대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개최 장소와 갤러리 입장 여부는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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