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은 이르다' 총선 주요 격전지 개표 현황 / YTN

YTN news 202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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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를 시작한 지 4시간 가까이 되면서 시시각각 달라지는 각 후보 득표율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1, 2위 간 간격이 일찌감치 벌어진 곳도 엎치락뒤치락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곳도 있는데요. 하지만 대부분 지역구는 당선자가 내일 새벽쯤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여 누구도 안심하거나 실망하기에는 아직 이릅니다.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던 주요 격진지 개표 상황, 서울 종로를 시작으로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여야 간판급 대선주자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가 맞붙은 곳이죠. 서울 종로입니다. 현재 개표는 56.4% 정도 이뤄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가 60.4%로 현재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반면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 38.2%로 뒤를 쫓고 있습니다.

여당 정치 신인 민주당 이수진 후보와 야당대표 여성 중진의원 통합당 나경원 후보가 승부를 겨룬 서울 동작을입니다. 현재 개표는 10% 정도 이루어져 있고요. 미래통합당 나경원 후보가 50.5%를 득표하고 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후보 46.8%를 득표했습니다. 둘의 표차는 440여 표입니다.

금융 전문가 민주당 이용우 후보, 부동산 전문가 통합당 김현아 후보가 맞대결을 펼친 경기 고양정입니다. 개표는 33.5% 이뤄졌습니다. 미래통합당 김현아 후보가 50.2%로 앞서가고 있고요.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후보가 47.8%로 뒤를 쫓고 있습니다.

여권 차기 대선주자로도 꼽히는 민주당 김영춘 후보. 야권 부산 맹주인 통합당 서병수 후보가 정면승부를 펼친 부산 부산진갑입니다. 현재 개표 31.1% 이뤄졌습니다. 미래통합당 서병수 후보 47.2%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는 46.3%를 득표했습니다.

낙동강 혈투의 승자는 누가 될까요. 지역구를 옮긴 민주당 김두관 후보, 양산시장 출신 통합당 나동연 후보가 치열한 선거전을 펼친 경남 양산을입니다. 현재 개표 49.2% 이루어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가 52.2%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반면 미래통합당 나동연 후보가 44.3%로 표차 3500여 차로 뒤를 쫓고 있습니다.

민주당 TK 교두보를 지키느냐, 보수의 심장을 탈환하느냐. 민주당 김부겸, 통합당 주호영. 두 4선 중진의원이 격돌한 대구 수성갑입니다. 현재 개표 10.9% 이루어진 가운데 미래통합당 주호영 후보가 57.5%를 득표했습니다. 반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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