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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부활절, 시련 극복"…'경제부활' 숙고

연합뉴스TV 202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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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부활절, 시련 극복"…'경제부활' 숙고

[앵커]

트럼프 대통령은 '부활절' 주말을 맞아 영상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극복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멈춰선 경제를 재가동하기 위한 시점을 놓고 숙고에 들어갔다고 관측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임주영 특파원입니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부활절' 주말을 맞아 "코로나바이러스도 부활절을 막지 못할 것"이라며 국민적인 극복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이 나라에서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전염병 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전투에서, 전쟁에서 이기고 있습니다."

백악관 성명을 통해서는 "보건 당국자와 의료 인력, 자원봉사자 등의 노고에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매년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개인 별장 인근에서 부활절 예배에 참석해왔던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는 동영상으로 예배를 시청했습니다.

"올해 부활절은 여느 때와 매우 다를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교회로부터 단지 물리적으로만 거리를 둬야 합니다."

하루 앞선 인터뷰에서는 "사람들은 일터로 돌아가길 원한다"며 경제 재건에 대한 의지를 재차 피력했습니다.

재개 시점에 대해서는 "가장 힘든 결정이 될 것"이라며 "상당히 조만간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주 발표될)태스크포스는 경제 분야를 뛰어넘는 것입니다. '국가재개 태스크포스' 또는 '국가재개 위원회'라고 부를 것 입니다."

미국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매일같이 하던 '코로나19 언론브리핑'까지 생략하며 경제 정상화 시점에 대한 '숙고'에 들어갔다고 분석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 임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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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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