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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쇄' 뉴질랜드 교민 귀국…문 대통령 "해외 유입 차단 중요"

MBN News 20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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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코로나19로 항공편 운항이 끊기는 바람에 발이 묶였던 뉴질랜드와 케냐의 교민 일부가 오늘 귀국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인천공항 검역현장을 방문해 해외유입을 막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밤낮없이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황재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늘 뉴질랜드 교민 262명이 에어뉴질랜드 전세기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이들은 반드시 자가 격리를 14일 동안 해야 하는데 공항 검역 과정에서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곧바로 진단검사가 실시됩니다.

뉴질랜드에서는 지난달 26일 봉쇄령이 내려진 뒤 항공편이 모두 취소돼 유학생과 주재원 등의 발이 묶인 상태였습니다.

정부가 예외적으로 뉴질랜드 측의 비행 허가를 받아 수송이 가능해졌지만 아직도 탑승 대기 중인 인원은 1천 명이 넘습니다.

▶ 인터뷰 : 뉴질랜드 한인회 관계자
- "(귀국) 원하시는 분이 한 1,500분 되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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