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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더인터뷰] 신규 확진 47명..."휴일 영향, 아직 증감 추세 판단 일러" / YTN

YTN news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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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김정기 / 고려대 약학대학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어제 신규 확진자 수가 46일 만에 50명대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는 판단입니다.

또 완치된 뒤에 재확진되는 사례가 늘어서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전문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김정기 고려대 약학대학 교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김정기]
안녕하세요.


교수님, 앞서 말씀을 드린 대로 신규 확진자 수가 46일 만에 50명대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라는 판단을 내놓고 있는데 현재 추이 어떤 단계라고 보십니까?

[김정기]
글쎄요, 저도 동일한 의견인데 아직까지는 안심할 단계가 아니라 오히려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하고요.

지금의 방역을 보다 충실하게 해서 과거 31번 확진자가 나오기 전 수준으로 돌려야 일단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오프라인 개학, 그러니까 대면 개학을 할 수 있고요.

대면개학이라는 게 단순한 개학만의 이야기가 아니거든요. 이게 일상적인 생활이 원래대로 복귀하는 걸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 두 단어가 개학인데 이 개학을 원점으로 돌릴 수 있는 그런 상황이 될 것 같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보다는 더 훨씬 일일 확진자 수를 급격하게 낮춰야만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금이 참 중요한 시기다라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 정부가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50명 미만이라는 어떤 목표치를 내놨습니다. 이 숫자가 코로나19 확산의 어떤 방지나 안정세의 기준이 될 수 있을까요?

[김정기]
단순하게 산술적인 수치로만 계산하기는 굉장히 힘듭니다. 그러니까 어느 정도 수준을 우리 보건당국에서 감당이 가능하냐 이러한 걸 종합적으로 염두에 둬야 되는데. 지금은 국내 자체 발생뿐 아니라 해외 유입 사례들도 늘고 있고요.

여기에 지금 자가격리 의무화를 하고 있지만 의무화를 충실하게 지키지 않는 케이스들도 계속 나오고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이렇다 할 단정적으로 얘기하기는 굉장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보다 적극적으로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야지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잠시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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