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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더인터뷰] 사흘째 400명대..."긍정적이지만 추세 평가 일러" / YTN

YTN news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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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재윤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이혁민 / 세브란스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신규 확진자 사흘 연속 400명대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지난 주말을 거치면서 확산 규모는 일단 주춤하고 있는 모습이지만 위중증 환자가 많이 늘어나면서 병상 부족 우려도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문가와 짚어보겠습니다. 이혁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나오셨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 어제는 451명입니다.

주말하고 휴일을 거치면서 400명대로 줄어서 이 추세가 계속 이어지는 것이냐 아니면 월요일 다시 진단검사 수가 늘어나면 다시 500명대로 가는 것 아니냐 했는데 다행히 400명대를 유지했어요. 추세가 조금 꺾였다라고 판단하기는 이른가요?

[이혁민]
그렇게 보기는 아직은 이를 것 같습니다. 조금 전에 브리핑에서도 나왔었지만 이동량 감소 추세는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효과는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그런데 이게 과연 환자 발생의 추세가 꺾이는 것과 연결되는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한데요.

그 이유가 주말 같은 경우는 검사량이 줄이기 때문에 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주는 건 잘 알려져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주말은 사실 주말 데이터끼리 비교를 해야 되는데 그렇게 놓고 보면 11월 29일하고 11월 30일날 각각 450명하고 43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요.

바로 그 전주 주말인 11월 22일하고 23일은 330명과 271명이 발생했습니다. 그러면 분명히 주중에 비해서는 감소를 한 것이지만 주말끼리 비교를 하게 되면 확진자 숫자가 늘고 있는 추세인 건 맞거든요.

그러면 이것들을 고려했을 때 우리가 주말에 확진자 숫자는 주중의 3분의 1 정도에 해당하는 것들을 감안을 하게 되면 이번 주에도 만약에 조금 전에 나왔었던 이동량 감소 추세가 영향을 보이지 않는다면 아마도 500명이 계속 넘어갈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번 주에 환자 발생 추세는 조금 며칠 정도를 지켜봐야지 사회적 거리두기라든가 여러 가지 어떤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비슷한 맥락에서 방역 당국은 앞으로 1~2주 뒤에 일일 확진자가 1000명에 달할 수도 있다, 이런 경고를 내놨는데 어떤 근거가 있었던 건가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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