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4·15 총선 승부처를 가다'
이번에는 서울에서 드물게 3자 대결이 이뤄지는 동대문을로 가봅니다.
민주당 경선에서 탈락한 이후 무소속 출마한 민병두 후보와 도전장을 낸 민주당 장경태·미래통합당 이혜훈 후보가 경쟁하고 있죠.
그 현장을 김도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서울 동대문을 지역은 치열한 3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혜훈 미래통합당 후보, 민병두 무소속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경쟁하고 있습니다.
▶ 스탠딩 : 김도형 / 기자
- "이곳 동대문을 역대 총선 성적표를 보면, 16, 17, 18대는 미래통합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이 승리했고, 19, 20대는 민주당이 승리했습니다. 이번 총선은 팽팽한 3파전 속에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한 후보들의 발걸음이 분주합니다."
'준비된 청년' 슬로건을 내건 장경태 후보는 '참신함'을 강조하며 동대문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