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줌인] 코로나 때문에 반려동물과 사이가 나빠졌다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자가격리나 재택근무가 일상화되면서 자연스럽게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시간도 크게 늘었는데요,
그래서일까요, 반려동물과의 관계에 문제가 생겼다는 호소가 늘고 있습니다.
주인이 하루종일 집 안에 머물게 되자 개나 고양이가 주인에 대한 의존도가 커지면서 관심을 받기 위한 이상행동을 한다는 것인데요,
밥을 자주 달라고 조르거나, 산책을 시켜달라고 울거나, 일을 하 못할 정도로 귀찮게 한다는 게 보호자들의 이야기입니다.
외출에 대한 부담이 늘면서 반려동물 산책도 쉽지 않은 상황,
전문가들은 "보호자 만큼이나 반려동물이 받는 스트레스도 고려해야 한다"면서 실내에서 활동량을 높여 산책 등을 대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격리생활' 방법, 바로 확인해 봅니다.
[영상출처 : APTN]
[영상편집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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