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6만 명을 돌파했고, 사망자도 3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첫 10대 사망자도 나왔습니다.
『바바라페러 LA카운티 보건국장 (23일, 유튜브 KTLA5)
LA카운티에서는 총 11명이 사망했습니다. 비극적이게도 사망자 중에 한 명은 18살 미만의 미성년자입니다. 이는 우리에게 코로나19가 나이에 상관없이 영향을 준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상기시켜줍니다.』
의료보험이 없다는 이유로 긴급 치료를 거부당해 안타깝게 숨졌습니다.
『렉스패리스 미국 랭커스터 시장 (지난 25일)
수요일, 그가 사망하던 날 소년은 긴급 의료 센터에 방문했습니다. 소년은 의료보험이 없었기에 의료진들은 그를 치료하지 않았습니다.』
이 학생의 아버지도 이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고 했지만 '자가격리를 하라'는 말밖에 듣지 못했다고 합니다. 의료 선진국이라는 미국에서 벌어진 일이라 더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다른 얘기 하나 더 해보겠습니다.
미국과 유럽 등에서 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