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사회적 거리두기 4월 말까지 연장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마련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시행을 다음 달 말까지 한 달 더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런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6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발표하면서 이달 30일까지 보름간 적용하고 다음 달 12일인 부활절까지 경제활동을 정상화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오히려 감염자와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늘자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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