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복지부 출입 이수아 기자와 코로나 관련 얘기 계속 나눠보겠습니다.
【 질문1 】
어제(30일)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를 보면, 40% 가까이 해외 유입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외 유입이 계속 늘면서 정부도 특단의 조치를 내놨죠?
【 답변1 】
네 결국 정부가 다음 달 1일 0시부터 한국에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에 대해, 출발지·국적과 관계 없이 2주간 자가격리를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유럽발 음성 판정 내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 미국발 무증상 내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에게만 적용하던 것을 확대시키는 겁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를 비즈니스차 하루 이틀만 방문하는 때도 적용되니까 아무래도 전체적인 해외 입국자 수가 줄 수밖에 없죠. 」
만약 한국에 머물 곳이 없다면 정부가 마련한 시설에 입소해야 되는데요, 여기서 생활 비용은 모두 자비로 부담해야 합니다.
【 질문2 】
입국 제한 효과를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