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美확진자, 中보다 많아져…G20 공동대응 합의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8만2천명을 넘어서면서 전 세계에서 가장 확진자 수가 많은 국가가 됐습니다.
코로나19 비상사태에서 뭉친 주요 20개국은 공동의 위협에 함께 대처해 나가자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황정현 기자와 전 세계 주요국 상황 알아봅니다.
황 기자, 미국 확진자 수가 하루가 다르게 폭증하더니 결국 오늘 중국을 넘어섰다고요.
아무래도 미국 상황, 짚어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제 6만명 넘어선 뒤에 하루 새 앞자리가 두 번이나 바뀌었네요.
코로나19 사태로 일시적 해고가 잇따르면서 미국의 실업수당 신청건수도 집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요?
미국 정부는 이에 경기부양에 안간힘을 쓰고 있죠. 미 상원이 2조2천억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는데, 어떤 내용이 담겼나요?
유럽 상황도 살펴보겠습니다. 스페인에선 비상사태를 15일 더 연장하기로 했죠?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전 세계 인구 10억명에게 외출자제령이 내려졌다는 통계도 있는데요. 인도에선 전국봉쇄령까지 내려졌는데, 이를 막기 위한 당국의 움직임에 대해 인권침해 논란까지 일어요?
전 세계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이탈리아 등 17개 국가에서 재외국민 투표가 불가능해졌다고요?
주요 20개국 정상들, 어제 특별정상회의를 열고 공동대응 방안 논의했죠. 어떤 내용들이 오갔나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