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 성 착취 영상을 제작하고 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오늘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처음 얼굴이 공개된 조주빈은 피해자에게 할 말 없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악마의 삶을 멈춰줘 고맙다며 미리 준비해온 듯한 말을 남겼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조주빈 / '박사방' 운영자 : 손석희 사장님, 윤장현 시장님, 김웅 기자님을 비롯해 저에게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멈출 수 없었던 악마의 삶을 멈춰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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