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하다며 국민들의 협조를 부탁하는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집단 감염 위험이 높은 종교시설 등의 운영 중단도 권고했는데요.
담화 내용 직접 들어보시죠.
[정세균 / 국무총리 : 더 이상 우리 아이들의 학습권이 침해받지 않으려면 남은 기간 확실한 방역의 성과를 만들어 내야 합니다.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종교시설과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은 앞으로 보름동안 운영을 중단해 줄 것을 강력히 권고합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는 앞으로 보름간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생필품 구매 등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외출을 가급적 자제하시고, 사적인 집단모임이나 약속, 여행은 연기하거나 취소해 주십시오. 코로나19의 확산세를 확실하게 꺾고, 우리 아이들에게 평온한 일상을 다시 돌려주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훨씬 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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