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학습권 피해…학비 환불 운동"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학들이 개강을 연기하고 사이버 강의로 전환한 것과 관련해 입학금과 등록금 환불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전진희 민중당 서대문갑 국회의원 후보는 대학생들과 어제(20일) 오전 연세대 서울캠퍼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습권 피해로 인한 입학금·등록금 환불 운동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코로나 대학생 119'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통해 피해 사례를 모으고, 이달 말까지 등록금·입학금 환불 신청을 받아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와 교육부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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