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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여행경보 '금지' 격상...뉴욕증시 소폭 반등 / YTN

YTN news 202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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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미국 내 감염자 만 명 넘어…하루 2천 명 육박 급증"
美 재무 "성인 천 달러, 자녀 500달러 주는 방안 추진"
"6주 뒤에도 국가비상사태 유지되면 한 번 더 지급"


미국 정부가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차원에서 국무부가 발령하는 여행경보를 최고 단계인 4단계 '여행 금지'로 올렸습니다.

뉴욕증시가 소폭이지만 반등에 성공하면서 폭등락 장세를 거듭했던 시장이 진정된 듯 보입니다.

워싱턴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강태욱 특파원!

미국 국무부가 여행 경보를 최고 단계로 격상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잠시 전 미국인의 해외여행에 적용되는 여행 경보를 최고 등급인 4단계 '여행금지'로 올렸습니다.

앞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이 같은 권고안을 승인했으며 트럼프 대통령도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 기자회견에서 이를 국무부와 상의할 예정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는 미국 내 코로나19 환자가 만 명을 넘어선 데다 하루 새 2천 명에 육박할 정도로 환자가 느는 상황 때문으로 보입니다.

하루 전 캐나다와의 북쪽 국경을 일시적으로 폐쇄하면서 유입되는 감염자를 막기로 했는데요.

더 나아가 미국민에게도 해외를 오가는 여행을 가능한 금지해 확산을 차단하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미국 정부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은 어떻습니까. 국민에게 현금을 주는 액수가 구체적으로 나왔죠?

[기자]
주무부처 장관인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폭스비즈니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는데요.

성인 1명당 천 달러, 자녀 1명당 500달러를 주는 방향으로 의회와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의회에서 지원책이 통과되면 3주 내로 지급하고 6주 뒤에 국가비상사태가 유지되면 한 번 더 지급한다는 방침입니다.

일정한 소득 이상은 받을 수 없는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미국인이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은 상원에서 검토하고 있는 소득 기준이 7만 5천 달러, 우리 돈 9천600만 원, 부부 기준으로는 15만 달러, 우리 돈 1억 9천 만 원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뉴욕증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소폭 반등으로 마무리됐죠?

[기자]
네 뉴욕증시가 일단 소폭 반등에 성공한 모습입니다.

상승 폭은 전 거래일의 폭락을 만회하는 수준은 아닙니다만, 기술적인 반등에 가까운 상승 폭 수준이어서 오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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