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유명 관광지 트레비 분수 앞입니다.
관광객은 안 보이고 소독과 청소에만 여념이 없습니다.
거리는 텅빈 채 이동제한 표지판만 보입니다.
세계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가장 무서운 이탈리아에서는 하루새 확진자가 3천5백여 명이 증가해 3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사망자는 345명이 증가해 2천5백여 명에 이릅니다.
스페인도 확진자가 1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 가운데 500명 넘게 사망했습니다.
스페인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기업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274조 규모의 긴급 자금을 풀기로했습니다.
독일은 확진자 수가 9천여 명으로 한국을 넘어섰습니다.
확진자 수 7천 명을 넘긴 프랑스는 전국에 이동금지령을 내렸습니다.
확진자 만6천여 명에 사망자가 천 명에 육박하는 이란의 국영방송은 여행이나 외출을 계속한다면 수백만 명이 죽을 수도 있다며 국민들의 이동 자제를 호소했습니다.
YTN 이동우입니다.
영상편집ㅣ임현철
자막뉴스 제작ㅣ이 선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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