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은혜의강 교회는 예배에 참석한 교인들을 소독한다면서 분무기로, 그것도 입에 직접 소금물을 뿌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엉터리 소독이 오히려 감염을 확산시켰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예배 강행!
빨간 분무기로 소금물 뿌려
같은 분무기로 신도들 입에 소금물 분사
"확진자 더 나올 수밖에 없다"
[이희영 /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장 : 소금물을 분무기 통에 넣고 그걸 오시는 분들 한분 한분한테 다 입에 대고 분무기로 뿌려 주셨어요. 사실상 확진자가 더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소금물, 바이러스 제거 효과 없다"
[최원석 / 고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 : 소금물로 입을 헹군다거나 손에 뿌리면 바이러스를 사멸시킬 수 있다거나 이런 건 모두 잘못된 정보예요.]
'소금물 소독' 엉터리 정보 '은혜의강 교회' 확진자 확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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