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숨졌습니다.

어제 오후 8시 20분쯤 경북대병원에 입원한 73살 여성 확진자 A 씨가 숨졌습니다.

고혈압과 당뇨를 앓아온 A 씨는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어제 오후 6시 10분쯤에는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중환자실에 있던 86살 여성 B 씨가 숨졌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던 B 씨는 지난 10일 호흡곤란 증상으로 입원 중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에서만 51명이 숨졌고, 국내 사망자는 75명으로 늘었습니다.

허성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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