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교회 "주민·국민에 죄송...수련회 전수조사 선제 요청" / YTN

YTN news 2020-03-15

Views 3

서울 동대문구 동안교회에서 세븐PC방으로 이어지는 코로나19 집단감염 규모가 커지는 가운데, 동안교회 측이 지역주민과 국민에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동안교회는 입장문을 내고,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광주에서 대학부 수련회를 진행했다며, 감염병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였지만 수련회를 개최한 데 책임을 느낀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동대문구 지역주민과 국민에 심려를 끼쳐드려 마음이 무겁다며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교회 측은 그러나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4일 방역 당국에 수련회에 대해 즉각 보고하고, 참석자 전수조사도 먼저 요청했다며 수련회를 은폐하려 했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현재 수련회 참석자 6명, 참석하지 않은 3명 등 교인 9명이 확진됐다며 감염원 확인을 위해 정부 당국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315204029964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