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닫은 여행사 56곳…호텔도 무급휴직·급여반납
코로나19 여파로 여행·숙박업계 어려움이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 개방 여행업 인허가데이터에 따르면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월 20일부터 이달 13일까지 폐업을 신고한 국내·국외·일반 여행사는 56곳입니다.
온라인 여행 예약 플랫폼인 트립닷컴은 지난달 말부터 이달 10일까지 영업 중단으로 상품 판매를 중지해달라고 요청한 국내 호텔이 100곳에 달했다고 전해졌습니다.
5성급 특급호텔들도 직원들을 대상으로 무급휴직을 늘리고 임원 급여를 10~20%를 반납하는 곳도 생기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