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아이돌이 쓴 거야" 마스크 공급 사기 30대 붙잡혀
유명 아이돌그룹이 착용해 인기를 끄는 마스크 1천200만장을 264억원에 공급해주겠다고 속여 계약금 33억원을 가로채려 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 남성은 최근 유통업자에게 접근해 이같이 주장하고 마스크 제조회사의 인감도장을 위조한 가짜 계약서를 내밀며 계약금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유통업자가 마스크 제조업체를 통해 계약이 허위임을 알아채고 경찰에 신고해 경찰은 지난 13일 A씨를 사기미수,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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