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다큐] 아름다운 사람들 - 88회 : 코로나 이기는 희망 백신
코로나19로 인해 대한민국의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힘들고 어려울 때일수록 이웃과 함께 나누려는 사람들의 마음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는데…
무료급식소들이 전부 문을 닫은 가운데 하루 한끼가 너무나 소중한 이들을 위해 대신 도시락을 나눠주는 곳이 있다. 하루 준비량만 무려 600인분.
하지만 수십 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의 팔을 걷어 부치고 주6일, 하루도 빠짐없이 식사를 준비하고 있다.
불안과 우려 대신 희망과 사랑을 선물하는 사람들.
그들의 정성 가득한 도식락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까지 든든하게 채워주고 있다.
그런가하면 서울의 한 구청에서는 매일같이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의 모여 천마스크를 제작하느라 여념이 없다.
이른바 마스크 대란을 겪고 있는 요즘 이웃들에게 기부할 마스크 제작에 나선 사람들.
한땀 한땀 정성어린 바느질로 완성되는 마스크 한 장, 한 장에는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들의 가득 담겨 있는데…
코로나를 이기고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희망백신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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