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출생연도에 따라 약국에서 마스크를 살 수 있는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는 첫날입니다.
한 사람에게 판매되는 마스크 개수와 구매 자격이 제한되는 건데요.
공적 마스크가 공급되는 시간과 물량을 약국조차 제대로 알 수 없어 혼란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현장 목소리 들어보시죠.
[천승현 /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동 : 약국 네, 다섯 군데 다녔는데 약국에 마스크가 들어오는 시간이 다 달라서 판매가 끝났다고 하더라고요. 직장인들은 점심시간 밖에 못 나오는데 점심시간 아니면 못 살 것 같아요. 약국에서 시간을 정해서 몇 시에 판매한다 붙여놓으면 그 시간 대에 잠깐 나와서 살 수 있는데, 그게 아니면 좀 힘들 것 같아요.]
[박신규 / 종로약국 약사 : 평균 한 약국 당 250매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마스크) 배달 시간이 일정하지 않아서 오전에 오든지 오후에 오든지 이렇게 나눠져 있습니다. 약국이 마스크가 와서 판매를 준비하려면 최소한 1시간 정도의 여유를 가져야 되니까 너무 일찍 안나오셔도 되고 자기가 편리한 시간에 동네 약국에 가셔서 없으면, 많이 다니던 곳에 가면 충분히 구매할 수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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