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푸젠성 취안저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격리용 호텔 붕괴사고로 지금까지 10명이 사망했고, 30여 명 이상이 구조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신화통신과 신경보 등 중국 매체들은 사고 직후 건물 잔해에 깔린 71명 가운데 40여 명의 생사가 확인이 됐지만, 아직 20여 명은 붕괴 현장에 매몰돼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붕괴된 신자호텔이 사고 당시 1층에서 개조 공사를 하고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당국은 현재 구조 요원 천여 명과 구조견 그리고 크레인과 굴착기 등 중장비를 동원해 생존자 구조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붕괴 현장을 소독한 데 이어 구조요원들도 보호복을 입고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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