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가 풀리고, 볼에 닿는 공기가 한결 부드러워졌습니다.
맑은 하늘에 볕이 내리쬐며 현재 서울 기온 7.6도로 제법 포근합니다.
다만 추위가 풀렸어도 코로나19 여파로 도심 거리는 무척 한산합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외출 시 마스크를 꼭 착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전국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대기 질도 깨끗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9도, 대전 12도, 광주 14도, 부산 13도로 예년 기온을 1~3도가량 웃돌겠습니다.
주말에는 예년 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찾아오겠는데요.
다만, 일교차가 크게 나겠고, 낮 동안 충청 이남 지방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일요일에는 맑은 가운데, 서울의 낮 기온 17도까지 올라 올해 들어 가장 따뜻한 날씨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기온 변화가 심해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평소 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주시고 외출 후에는 손과 발을 깨끗하게 씻는 등 개인위생도 철저히 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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