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평 쏟아지는 '드라이브 스루' 검진…외신에서도 극찬

MBN News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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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요즘 코로나19 검사에서 이른바 '드라이브 스루' 방식이 주목받고 있죠,
패스트푸드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방식인데, 안전과 속도를 모두 취할 수 있는 기막힌 방안입니다.
외신들도 찬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동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축구장에서 차량들이 길게 늘어서 순서를 기다립니다.

의료진은 차창을 통해 열을 재고, 간단한 문진을 통해 검진자의 코로나19 증상 여부를 확인합니다.

차를 탄 채 신속하게 검진할 수 있는 이른바 '드라이브 스루' 진료소입니다.

지난달 23일 칠곡 경북대병원을 시작으로, 26일에는 대구 영남대병원이, 그리고 지금은 전국 50곳으로 늘어났습니다.

▶ 인터뷰 : 서완석 / 대구 영남대병원 부원장
- "환자에 대한 안전뿐만 아니라 저희 의료진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접수부터 체온 측정, 검체 채취, 소독까지 걸리는 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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