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마스크를 사재기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면서 엄단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다만, 마스크 무상 제공에 대해서는 국민적 수요에 맞추기 어렵다면서 쉽지 않다는 의견을 표명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이원욱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지금 이 자리에서 한 번 선언해주시죠. 사재기 업자, 예를 들어 2~3일 이후까지 물건을 내놓지 않으면 패가망신 당한다고….]
[홍남기 /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사재기해서 나중에 높은 가격으로 팔려고 하는 분들은 정말 낭패를 볼 수 있는 그런 사태가 올 수 있다….]
[이원욱 / 더불어민주당 의원 : 마스크에 대해서 무상 공급을 못 할 이유가 단 하나도 없습니다.]
[홍남기 /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계산하면 일주일에 1매 정도가 전 국민에게 돌아갑니다. 현실적으로 국민들 수요에 맞출 수 있을까 저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선뜻 의사결정 하기가 쉽지 않다….]
우철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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