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경영자' GE 잭 웰치 전 회장 별세
'세기의 경영자'로 불리던 잭 웰치 전 제너럴 일렉트릭, GE 회장 겸 최고경영자가 향년 84세로 별세했습니다.
미 경제매체 CNBC는 웰치 전 회장이 현지시간 1일 집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며 사인은 신부전증이라고 전했습니다.
웰치 전 회장은 1981년 최연소로 GE 회장에 올라 20년간 회사를 이끌며 GE의 시가총액을 120억달러에서 한때 4천100억달러로 키웠다고 CNBC는 평가했습니다.
그는 구조조정과 인수를 비롯한 사업확장 등 공격적인 경영으로 미 경제 전문지 '포천'으로부터 1999년 '세기의 경영자'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