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목사 "광화문 3·1절 대회 취소"
전광훈 목사가 삼일절을 맞아 오는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던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의 대규모 집회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유튜브 채널은 이런 내용을 담은 전 목사의 옥중편지를 공개했습니다.
전 목사는 바이러스 확산을 앞두고 국민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행사를 전격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범투본은 매주 토요일 12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탄핵 국민대회'를, 일요일 11시에는 '주일 연합예배'를 열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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