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단체, 대면예배 강행한 전광훈 목사 고발
개신교 단체가 정부의 방역수칙을 어기고 대면 예배를 강행한 전광훈 목사를 오늘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개신교 단체 평화나무는 서울 종암경찰서 앞에서 "고의로 정부 방역을 방해하는 전 씨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전 목사가 담임 목사로 있는 사랑제일교회는 지난 18일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라 대면 예배가 금지된 상황에서 현장 대면 예배를 강행했습니다.
서울시는 당시 예배에 150명 이상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