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4월 총선 1차 경선 결과, 전현직 의원이 맞붙은 서울 영등포을에서 민주연구원장 출신 김민석 전 의원이 신경민 의원을 꺾고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서울 강동을에서는 강동구청장을 지낸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이 현역 3선인 심재권 의원을 이기고 총선에 출마하게 됐습니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어제(26일) 여의도 당사에서 서울 영등포을 등 29개 지역구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현역 의원과 청와대 출신이 맞붙은 지역 중 경기 남양주을에서는 김한정 의원이 김봉준 전 청와대 인사비서관에 앞섰고, 서울 은평을에서는 강병원 의원이 김우영 전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에 앞서 재선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반면 서울 성북갑에서는 3선 유승희 의원이 김영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에게 자리를 내줬습니다.
또 경기 안양시 동안갑의 6선 이석현 의원, 경기 안양시 만안구의 5선 이종걸 의원, 전북 익산갑의 3선 이춘석 의원도 패해 1차 경선에 도전한 현역 의원 22명 중 7명이 본선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김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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