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총선 후보자를 정하기 위해 19개 지역구에서 실시한 첫 당내 경선에서, 지역구 현역 의원들이 모두 통과했습니다.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지난 23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충북 청주 상당에서는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에 승리했고, 충주에서는 이종배 의원이 이동석 전 행정관을, 제천·단양에선 엄태영 의원이 최지우 전 행정관을 눌렀습니다.
보은·옥천·영동·괴산의 박덕흠 의원도 공천장을 받았고, 장동혁 사무총장도 보령·서천에서 승리했습니다.
'3자 경선'으로 관심을 모은 서울 양천갑에서는 50% 이상 득표자가 없어 조수진 의원과 구자룡 비상대책위원이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됐습니다.
다만 전·현직 의원이 맞붙은 경기 여주·양평에서는 김선교 전 의원이 이태규 의원을 누르며, 비례대표 현역 탈락자가 나왔습니다.
YTN 임성재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0225165035932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