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신천지교를 코로나19 확산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하고 관련 집회나 모임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종교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오늘 코로나19 관련 첫 정례 브리핑을 열고, 긴급행정명령을 발동하는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를 어길 경우 벌금 300만 원이 부과될 수 있으며, 서울시는 현장 확인과 제보자 조사 등을 위해 합동점검반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여러 경로를 통해 파악한 결과 서울에는 신천지 관련 시설 263곳이 있으며, 188곳은 강제 폐쇄와 방역을 마쳤고 나머지 66곳은 계속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늘 오후 신천지 신도 전체 명단이 중앙정부에 제공될 것으로 안다며 서울시민 명단이 오면 대구 집회 참여, 최근 집회 참여, 유증상 여부를 확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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