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객들을" /> 일본은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객들을"/>

일본, 크루즈선 승객 전원 검사…"21일까지 전원 하선"

MBN News 2020-02-18

Views 0

【 앵커멘트 】
일본은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객들을 내일(19일)부터 하선시킬 계획입니다.
오늘도 확진자 88명이 추가로 나온 가운데, 오는 21일 쯤에 전원 배에서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주진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일본 정부가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대략적인 하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 인터뷰 : 가토 / 일본 후생노동상
- "19일에 하선을 시작해서 20일, 21일 정도까지는 하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지금 만들어 놓은 구체적인 계획안대로…."

오늘(18일) 각료회의 직후 기자회견에서 가토 후생상은 크루즈 승객 전원의 검체를 채취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체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오면, 이르면 내일(19일)부터 배에서 내릴 수 있다는 겁니다.

다만, 감염 판정을 받은 사람과 같은 방을 썼다면, 건강상태를 조금 더 살펴볼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