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간 잘 계셨죠.
뉴스파이터 김명준입니다.
한국 영화사를 다시 쓴 '기생충'에 이런 대사가 나오죠.
"오~~너는 계획이 다 있구나"
그런데 요즘 곳곳에 계획 없이 구멍 숭숭 뚫린 데가 많아 보입니다. 코로나19의 29번 확진자가 된 이른바 '종로 어르신'
감염 경로가 깜깜이여서 정부 방역방에 '구멍'이 뚫린 게 아니냐며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민주당만 빼고'라는 칼럼을 쓴 임미리 교수를 고발했다 홍역을 치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고발은 취하했지만 다음 계획이 없어서 코너에 몰리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오스카상 4관왕에 빛나는 '기생충'은 그냥 계획없이 탄생한 건 결코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2월 17일 월요일,
뉴스파이터 60초 뒤에 계획대로 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