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日크루즈 탑승 한인 이송 계획 없어…대다수 일본 연고"
외교부는 일본에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탑승하고 있는 한국인에 대한 이송 계획이 현재로선 없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한국인 탑승객 14명 중 한국에 가고 싶다는 뜻을 요코하마 총영사관에 밝힌 경우는 아직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대다수 탑승객은 일본에서 주로 생활하고 있는 분들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한에 전세기를 띄운 경우와 일본 크루즈는 사정이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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