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워니 26점' SK, 오리온 꺾고 공동 선두 도약
프로농구 서울SK가 고양 오리온을 꺾고 원주DB와 공동 선두가 됐습니다.
SK는 고양체육관에서 벌어진 원정 경기에서 26점을 넣고 13개의 리바운드를 잡은 자밀 워니를 앞세워 오리온에 91대87로 이겼습니다.
3연승을 달리며 26승 15패가 된 SK는 공동 선두로 휴식기를 맞았습니다.
최하위 오리온은 임종일이 1쿼터 장거리 버저비터를 터뜨리는 등 마지막까지 접전을 벌였지만 역전에는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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