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검찰 '타다' 이재웅·박재욱 대표에 징역 1년 구형 外

연합뉴스TV 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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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검찰 '타다' 이재웅·박재욱 대표에 징역 1년 구형 外

이 시각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

라이브 투데이,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검찰 '타다' 이재웅·박재욱 대표에 징역 1년 구형

승차공유 서비스 '타다'의 불법성 여부를 가리는 재판에서 검찰이 이재웅 쏘카 대표와 박재욱 VCNC 대표에게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이 대표와 박 대표의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혐의에 대한 1심 결심공판에서 각각 징역 1년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각 법인에는 벌금 2,000만원씩 구형했습니다.

이 대표 등은 11인승 승합차와 운전기사를 이용해 면허 없이 여객자동차운송사업을 운영하고, 자동차대여사업자에게 허용되지 않는 유상여객운송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 고유정 "아닌 건 아니다" 혐의 부인…20일 선고공판

전 남편과 의붓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유정이 끝까지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고 씨는 어제(10일) 제주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최후진술을 통해 "제 목숨 등 모든 걸 걸고 아닌 건 아니다", "검찰의 공소장 내용은 억지"라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그러면서 "언젠가는 모든 게 밝혀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0일 고 씨에게 사형을 구형한 바 있습니다.

고 씨의 선고공판은 오는 20일 오후 2시에 열립니다.

▶ "단돈 3천원"…택시 요금보다 싼 제주행 항공권 등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제주 관광객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단돈 3천원짜리 김포-제주 구간 편도 항공권이 등장했습니다.

평소 가격 2만∼3만원과 비교하면 거의 10분의 1 가격으로, 서울 택시 기본요금인 3,800원보다도 저렴합니다.

한 저비용 항공사가 오는 12일 이 가격의 항공권을 내놓았는데, 유류 할증료와 공항시설 이용료 등을 포함하면 1만 2,500원입니다.

주말 항공권 가격도 낮아져 7,900원짜리 항공권이 나왔습니다.

신종코로나 확산에 여행 심리가 위축되면서 제주 관광객이 급감한 데 따른 고육지책으로 풀이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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