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숙객 100명 대피 고성 산불…경찰, 한전 압수수색
지난해 말 강원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의 원인 규명을 위해 경찰이 한국전력을 압수 수색했습니다.
강원 고성경찰서는 오늘(7일) 한전 본사와 속초지사를 압수 수색해 관련 증거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해 12월 31일 밤 고성군 토성면 화암사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의 원인을 조사하기 위한 겁니다.
당시 이 불로 산림 0.5㏊가 타고, 인근 리조트 투숙객 100여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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