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우려에 서울대, 개강 연기 검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우려에 서울대학교도 3월 2일로 예정된 개강일을 일주일 정도 뒤로 미루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서울대학교 관계자는 "학내 대책위원회에서 이같은 안을 제안해 지속적으로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며 "최종 확정된 상태는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오는 26일 예정된 졸업식도 간소화하는 방안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