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로자, 재활용품 분쇄기에 떨어져 숨져 / YTN

YTN news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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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일) 오후 3시 반쯤 경기도 용인시 포곡읍의 재활용 공장에서 스리랑카 국적 외국인 근로자 31살 A 씨가 작동 중인 분쇄기 위로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A 씨는 뒤늦게 작업장에 들어온 동료들에 의해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A 씨는 오전 10시쯤 홀로 작업장에서 폐플라스틱 등 재활용품을 분쇄기에 넣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재활용품을 담았던 자루가 분쇄기에 끼어들어 가며 A 씨도 함께 딸려 들어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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