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에 고립된 우리 국민 수송을 책임지고 있는 정부합동신속대응팀장인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은 교민들에 대한 보호 장치를 강화해 안전하게 데려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인천공항으로 출국하면서 항공편 운항 일정이 다소 조정됐지만 어제 귀국 희망한 국민을 오늘 새벽에 전부 모시고 올 수 있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비행기가 1편으로 축소되기는 했지만 이번에 오는 교민들이 기본적으로 무증상자이기 때문에 보호조치를 강화해서 한꺼번에 올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차관은 이번 항공편으로 귀국하지 못하는 국민도 빠른 시일 안에 귀국할 수 있도록 중국 정부와 협의하고 있지만, 아직 다음 전세기는 허가를 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0131054033344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