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우한 주변 방문�" /> 이해찬 "우한 주변 방문�"/> 이해찬 "우한 주변 방문�">

"불안 부추겨선 안돼" vs "입국금지 검토해야" / YTN

YTN news 2020-01-29

Views 2

한목소리로 "철저 대응" 주문…평가는 엇갈려
이해찬 "우한 주변 방문객 전수 조사 검토해야"
황교안 "초당적 협력…대응엔 곳곳 미비점"
"중국인 입국금지 청원 무겁게 받아들여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불안감이 커지면서 정치권도 앞다퉈서 정부의 철저한 대응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온도 차도 느껴지는데요.

더불어민주당은 정부가 잘 대응하고 있다면서 과도하게 불안을 부추겨선 안 된다고 강조했고,

자유한국당은 정부 대응이 부족하다면서 중국인 입국 금지를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우철희 기자!

정치권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서 같은 듯 또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군요?

[기자]
한목소리로 철저한 대응을 주문하고 있습니다만, 정부 대응에 대해서는 평가가 완전히 엇갈립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부가 아무리 강력하게 대응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한치의 방심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중국 우한 주변 방문객에 대한 전수조사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면서 정부에는 격려를, 야당에는 경계를 보냈습니다.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 문재인 정부의 방역 대응 체계는 매우 높은 편입니다. 정부가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니 과도하게 불안을 부추기거나 불확실한 가짜뉴스에 속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정부의 대책 마련에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면서도 곳곳에서 대응의 미비점이 드러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중국인 입국금지 청원자가 50만 명을 돌파한 사실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면서 정부의 중국 눈치보기를 질타했습니다.

[황교안 / 자유한국당 대표 : (청와대가) 우한 폐렴 명칭이나 고치고 있는데 신경 쓸 만큼 여유로운 상황이 아닙니다. 문재인 정권의 고질적인 중국 눈치보기에 국민 불신은 더 깊어집니다.]

황 대표는 또, 당내 대책 TF 의원들과 함께 서울 서초구청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는 등 현장 행보에도 나섰는데요.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의 총선 영입 인재 원종건 씨 '미투' 파문이 계속되고 있는데, 이해찬 대표가 직접 진화에 나섰다고요?

[기자]
이해찬 대표가 당 대표이자 인재영입위원장으로서 책임을 지고 직접 공개적으로 사과...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0129171640964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