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소비심리 개선…'신종 코로나' 반영 안돼
연초 소비심리가 개선된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은 반영되지 않아 이후 소비심리 위축이 예상됩니다.
한국은행의 1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는 한 달 전보다 3.7포인트 오른 104.2를 나타냈습니다.
이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소비자들의 심리가 낙관적이라는 것을 뜻합니다.
다만, 한은은 이 조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본격 확산하기 전인 지난 10일부터 17일 사이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