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중국 우한에 이르면 30일 전세기 투입

연합뉴스TV 2020-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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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국 우한에 이르면 30일 전세기 투입

정부가 중국 우한에 체류 중인 우리 교민의 철수를 위해 이르면 오는 30일 전세기를 투입합니다.

우한 주재 한국총영사관은 "신청자를 받아 최종 탑승객 명단을 오늘(28일) 공지할 예정"이라면서 "30일 혹은 31일로 전세기 투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국적자는 중국 정부의 방침에 따라 한국 국민의 가족이라도 전세기에 탑승할 수 없으며 발열, 구토, 기침 등 의심증상자도 탑승이 불가합니다.

전세기에 탑승한 이들은 잠복기를 감안해 귀국 당일부터 14일간 국가 지정시설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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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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